첫육아일기
-
그녀의 이름은 모몽이초보육아 2017. 3. 18. 03:26
처음으로 육아에 관한 글을 적게 되어 기분이 묘하다. 내 블로그를 따로 하자니 먼가 지속성이 없을것 만 같아 남편 블로그 한켠에 방을 얻어 시작하기로 했다. 근데 최상의 카테고리가 "BIGDATA" 라니.. 맘에 들지 않지만... 어찌보면 육아 만큼 BIGDATA도 없지 머.. ㅎ 오빠와 나의 가장 큰 선물이자 보물이 된 우리 딸 모몽이. 모몽이가 우리와 함께한지 14개월 하고 20일이 지났다.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고마워 해야할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. 모몽이가 우리에게 온후로 이전에는 상상 해본적도 그리고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들 뿐이다. 집안에 넘처나는 웃음 소리와 그와 비례(?) 할 만큼의 장난감들.. 지금은 이 모든것들이 없는 삶은 기억나지 않을 정도다. 우린 결혼 후 계획 또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