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몽이
-
어려운 식사초보육아 2017. 4. 10. 11:48
"엄마. 나 이거 또 먹어야해?" 이제 16개월 이된 모몽이는 태어날때 그리 작게 태어나진 않았지만,, 나의 임당(임신성당뇨 : 임신시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일시적으로 혈당 조절이 안되는 증상) 으로 많이 먹지 못한 탓인지.. 태어나서 그리 먹는거에 관심이 없었다. 모유를 먹을때도 다소 대면 대면 하는 듯하고. 분유도 또래 개월 수 애들의 2/3 만큼 만 먹었던 터라. 내내 먹는거에 대한 나의 집착이 크기만 해졌다. 밥먹는 표정을 보면.. 정말.. "엄마. 나 이거 또 먹어야해?" 라는 질문을 하는것같이.. 느껴져 왜이리 엄마로서 자존감을 상실 시키던지. 그렇다고 먹는걸로. 너무 스트레스 주고싶지 않은 맘에 걍 반이라도 먹어주면 감사하기만 할 뿐... 의자에 앉히는게 반은 성공이다 라는 심정으로...
-
그녀의 이름은 모몽이초보육아 2017. 3. 18. 03:26
처음으로 육아에 관한 글을 적게 되어 기분이 묘하다. 내 블로그를 따로 하자니 먼가 지속성이 없을것 만 같아 남편 블로그 한켠에 방을 얻어 시작하기로 했다. 근데 최상의 카테고리가 "BIGDATA" 라니.. 맘에 들지 않지만... 어찌보면 육아 만큼 BIGDATA도 없지 머.. ㅎ 오빠와 나의 가장 큰 선물이자 보물이 된 우리 딸 모몽이. 모몽이가 우리와 함께한지 14개월 하고 20일이 지났다.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고마워 해야할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. 모몽이가 우리에게 온후로 이전에는 상상 해본적도 그리고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들 뿐이다. 집안에 넘처나는 웃음 소리와 그와 비례(?) 할 만큼의 장난감들.. 지금은 이 모든것들이 없는 삶은 기억나지 않을 정도다. 우린 결혼 후 계획 또..